안녕하세요 핫한 이슈를 전해드리는 이슈잇슈입니다.
요즘 뉴스와 온라인에서는 인공지능, AI 라는
말이 하루가 멀다 하고 들려옵니다.
도대체 인공지능이 뭐길래, 얼마나 똑똑해졌고
우리 삶에 얼마나 들어와있는지
AI의 기술이 어디까지 왔고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
얘기 해보겠습니다.
지금 인공지능은 ‘요리 잘하는 쉐프’ 수준
AI의 발전수준을 요리사에 비유하자면,
예전엔 계란 프라이 하나
겨우 해먹는 '요리 초보' 수준이었다면
이제는 냉장고에 뭐가 있는지 스스로 찾아보고,
알아서 메뉴를 추천하고,
레시피도 찾아서 요리까지 해주는
똑똑한 ‘쉐프’가 됐다고 업계에서는 보고 있으며,
그 발전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요즘 AI는 단순히 말 잘 알아듣는 걸 넘어서,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리고, 음악도 만들고,
의사처럼 병도 진단합니다.
이걸 가능하게 하는 게 ‘멀티모달 AI’라는 기술인데
말로 설명해도 되고, 사진을 보여줘도 이해하고,
어떤 문제든 연결해서 생각할 수 있는
다재다능 AI 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표적으로는 ChatGPT, 구글의 Gemini,
엔트로픽의 Claude 가 있습니다.
이 AI들은 단순 비서가 아니라
역할에 따라 ‘비서+비평가+작가+교수님’ 등
전문가와 도우미의 역할을
한 몸에 합쳐 놓은 수준입니다.
단순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스스로 배우는 똑똑한 도우미’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AI는 만능 비서이자 창작 도구로 진화 중
생성형 AI는 이제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수준을 넘었습니다.
의대 시험, 변호사 시험까지 합격할 정도로
‘만능 박사’가 되어가고 있죠.
심지어는 MIT와 스탠퍼드 같은
명문대 숙제도 척척 해결합니다.
뿐만 아니라 그림도 그리고, 영상도 만들고,
디자인도 해줍니다.
예를 들어, “호박처럼 생긴 주황색
푹신한 소파를 디자인해줘”라고 하면,
진짜 가구 디자이너 수준의 이미지를 만들어줍니다.
고객이 “색이 마음에 안 들어”라고 하면,
디자이너가 밤새 바꿔야 할 작업을 AI는
단 1~2분 만에 수정해줍니다.
이걸 보면 기업 입장에선
"직원이 없어도 되겠는데?"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이처럼 AI는 일하는 방식 자체를
완전히 바꾸는 ‘게임 체인저’인 것입니다.
지금 전 세계 돈의 흐름이
AI업계를 향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이 처음 세상을 바꿨을 때처럼,
AI라는 단어 하나에
어마어마한 자본이 몰리고 있는 지금,
우리는 또 한 번의 문명의
대전환기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특히 AI의 두뇌 역할을 하는
‘GPU’를 만드는 엔비디아가
세계 1위 기업에 올라서며,
AI 시대의 도래를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모든 돈이 AI분야에 몰린다
AI의 ‘뇌’인 GPU를 만드는 회사 엔비디아.
AI가 똑똑하게 작동하려면,
엄청나게 많은 계산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 역할을 하는 게 바로 GPU입니다.
AI라는 똑똑한 로봇을 움직이게 해주는
고성능 뇌인 이 GPU를 만드는 엔비디아는
2024년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기업이 되었습니다.
그 규모는 약 4,900조 원.
대한민국 주식시장에 등재된
모든 기업의 가치를 다 합쳐도 그것의 절반 수준입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요?
인터넷이 처음 등장했을 때처럼,
AI가 우리 삶을 완전히 바꿀 기술이라는
사실이 입증되었기 때문입니다.
인터넷도 처음엔 "버블이다"라는 말이 많았지만,
결국 스마트폰과 함께 모든 문명을 바꾸었죠.
AI 역시 같은 길을 걷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보다 똑똑한 AI가 나오는 걸까?
AI가 진짜로 사람처럼 생각하고,
창의력도 갖출 수 있을까요?
AI나 컴퓨터는 빠르고 정확하긴 하지만,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 같은 정서적인 문제나
윤리적인 고민은 아직 충분히 잘하지는 못합니다.
예를 들어,
인간이 느낄만한 '친구가 속상해 보여서
위로해주고 싶다’는
인간의 감정은 AI가
숫자나 코드로는 잘 표현 못합니다.
하지만 최근 AI는 마치
‘어린아이가 자라는 것처럼’
스스로 배워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데이터를 학습해서
실수를 줄이고, 지금 이 순간도
더 똑똑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과거엔 “이건 기계가 못 해”라고 여겼던 것들도,
이제는 AI가 점점 가능하게 만들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AI를 ‘AGI(인공 일반 지능)’이라고 부르는데,
말 그대로 ‘모든 걸 두루두루 잘하는
인공지능’입니다.
아직은 개발 중이고,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머지않아 만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AI는 초등학교 졸업한 수준라고 한다면
정말 빠르게 발전해서
곧 대학도 가고 그 수준이 박사학위까지
갈거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AI가 바꾸는 일상, 우리는 준비됐을까?
'그럼 AI가 더 똑똑해지면 우리는 어떻게 될까?’
예전엔 회사에서 보고서를 쓸 때 하루 종일 걸렸는데,
이제는 AI가 순식간에 써주고,
디자이너만큼 AI가 로고나 디자인도 잘 만들어주고,
유튜버가 아니어도 AI가
영상편집까지 다 해주는 시대입니다.
편리하고 신기한 반면,
한켠으로는 사람들의 일자리에
위협으로 다가오는면도 있습니다.
특히 반복적인 일, 규칙적인 일은
기계가 더 잘하거든요.
반면, 감정과 창의력이 중요한 일은
여전히 사람의 몫이에요.
또 하나 중요한 건 ‘누가 AI를 잘 쓰느냐’에 따라
격차가 벌어진다는 점입니다.
AI를 도구처럼 잘 쓰는 사람은
훨씬 빠르고 효율적으로 일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뒤처질 수도 있어요.
마치 스마트폰이 처음 나왔을 때,
잘 활용한 사람은 더 앞서갔던 것처럼
결국 AI는 우리를 위협하는 적이 아니라
능력을 더 키워줄 아주 '효과적인 도구’입니다.
우리 삶을 편하게 해줄 수도 있고,
반대로 배우지 않고 사용하지 않는다면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경쟁력에
뒤처져 어려워질 수도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우리는
AI와 함께 살아갈 준비를
차근차근 해나가야 합니다.
AI는 ‘스마트한 연필’와 같습니다.
이걸로 멋진 그림을 그릴 수도 있고,
멋진 글을 쓸 수도 있죠.
중요한 건 연필이 아니라,
누가 그 연필을 어떻게 쓰느냐입니다.
앞으로 AI는 계속 발전할 거고,
그로 인해
우리의 생활은 더 편해질 겁니다.
하지만 AI에게 중요한 결정까지
맡기기보다는, 사람이 중심이 되어야
진짜 ‘스마트한 인간사회’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은 AI를 두려워할 때가 아니라,
우리 삶을 또 한번 윤택하고 편리하게 만들어 줄
도구로써 잘 알고,
잘 다루는 사람이 되어야 할 때입니다.
인터넷 버블과 AI 버블, 그 차이는 ‘자본’이 움직였느냐
과거 1999~2000년대 ‘닷컴 버블’이 있었죠.
많은 IT 기업들이 생겨났지만,
자본이 너무 몰리다보니 거품이 터졌습니다.
하지만 그때 살아남은 기업들의
대표주자 구글, 아마존은
지금 세상을 중심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와 비슷하게, 이번에도 AI에
많은 자본이 몰리고 있지만,
그 차이는 검증이 끝난 상태에서
돈이 몰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GPT가 나오고, 실제로 기업들이 비용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자 “이건 진짜다”라는
판단이 서면서 세계 자본이
AI에 집중되고 있는 겁니다.
한가지 명심해야 될 부분은
결국 AI 시대에도 사람이 중심입니다.
기술이 아무리 좋아도,
그걸 선택하는 건 사람입니다.
유튜브든 제품이든, ‘좋아요와 구독’을 누르는 건
결국 인간의 감정이죠.
과거에 우리가 반도체, 자동차 산업을
성공시킬 수 있었던 이유는
보통 사람들의 끈질긴 노력과
도전정신 때문이었습니다.
지금의 AI 혁명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단 하나, AI를 외면하지 않고,
배우고, 도전하고, 활용하는 것입니다.
지금 시작하면, AI는 위기가 아니라
우리 삶을 바꿔줄
최고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